기사 (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현종의 건치 이야기] 시린 이, 도대체 언제 치료받아야 하나 [김현종의 건치 이야기] 시린 이, 도대체 언제 치료받아야 하나 습하고 더운 여름이면 찬 음료수나 과일을 많이 찾는다. 심지어 매 끼니마다 냉국이나 냉면 등 찬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처럼 찬 음식을 즐기다가 많이들 호소하는 것이 바로 시린 치아다. 때로는 시린 느낌이 점차 심해져 통증으로까지 발전한다.치아내부에는 혈관, 림프조직, 신경조직 등의 섬유조직이 뿌리 부위의 작은 관으로 연결돼 있다. 이 관은 매우 미세한 상아세관으로 연결돼 온도나 압력을 느낀다. 즉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이 입에 들어오면 이를 치아에 전달해 치아내부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일종의 자기 연재칼럼 | 헬스경향 김현종 서울탑치과병원 원장 | 2017-07-25 18:58 [김현종의 건치이야기] 치아를 살리는 신경치료 [김현종의 건치이야기] 치아를 살리는 신경치료 신경치료를 흔히 신경을 죽이는 치료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신경치료가 없었다면 너무 시리고 아파 치아를 빼야하는 일이 더욱 많아졌을 것이다. 표현 자체가 신경을 죽이는 치료라고 하다 보니 자칫 치아를 죽이는 것으로 오해해 정작 치료가 필요한데도 미루다가 더 큰 병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신경치료는 혈관, 림프조직, 신경조직 등 섬유조직이 들어 있는 치관(치아의 머리 부분)내부의 작은 공간과 뿌리부위의 작은 관에 있는 염증과 세균을 제거하고 인공물질을 채워 넣는 치료다. 치아내부의 염증과 세균 연재칼럼 | 헬스경향 김현종 서울탑치과병원 원장 | 2017-06-28 14:17 [김현종의 건치이야기] 치아를 살리는 수술 ‘치근단절제술’ [김현종의 건치이야기] 치아를 살리는 수술 ‘치근단절제술’ 치아가 갑자기 붓거나 아프고 흔들려 치과에서 방사선사진을 찍으면 치아뿌리 끝에 염증이 있다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다.방사선사진에 검게 보이는 염증소견은 물혹이나 고름덩어리, 아니면 염증조직일 수도 있다. 전문의학용어로는 물혹은 낭종, 고름은 농양, 염증조직은 육아종이라고 한다. 치아뿌리 끝에 위치한다고 해서 치근단낭종, 치근단농양, 치근단육아종이라고 부른다. 진단명은 이처럼 세 가지로 구분하지만 이는 조직학적인 차이로서만 의미가 있고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신경치료가 있다. 즉 치아를 뚫고 들어가 신경관 내의 염증을 제거함으로써 뿌리 연재칼럼 | 헬스경향 김현종 서울탑치과병원 원장 | 2017-05-31 09: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