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육군훈련소와 업무협약 체결…삼계탕 1만1000봉 기탁
하림, 육군훈련소와 업무협약 체결…삼계탕 1만1000봉 기탁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4.03.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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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육군훈련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병 영양교육, 올바른 식습관 정립 등의 교육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28일 논산 육군훈련소와 ‘민·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육군훈련소 최장식 소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측은 안보 공감대 확산과 장병 영양교육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정립, 민·군 유대강화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대견학 ▲병영문화 체험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장병 영양교육 ▲식품위생교육 ▲품질관리 지식교육 ▲하림 공장견학 등이다.

특히 하림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식품산업의 이해를 위해 공장 투어프로그램에 장병들을 정기초청하기로 했다. 하림 제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맛보고 체험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하림은 국군 장병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1만1000봉을 함께 전달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육군부사관학교 등 여러 방면으로 민·관·군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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