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외과 박지현 교수, 일본 위암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박지현 교수, 일본 위암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4.03.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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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은 외과 박지현 교수가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외과 박지현 교수가 2월 28일 개최된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NISHI MEMORIAL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10년만이다.

박지현 교수는 위암수술 시 절삭기구 선택을 위한 ‘Comparison of perioperative outcomes between bipolar sealing, ultrasonic shears and a hybrid device during laparoscopic gastrectomy for early gastric cancer : a prospective, multicenter, randomized study’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 논문은 서울대병원 외과 공성호 교수(연구책임자), 양한광 교수(공저자)와 공동으로 작성했다. 세계적인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사의 국제학술지 ‘Gastric Cancer’ 최근 호에 게재돼 IF 7.4로 호평을 받았다.

박지현 교수는 “이번 논문은 위암수술 시 효과적인 에너지절삭기구의 선택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과 연구 모든 분야에서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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