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은 외과 최유신 교수가 11월 2~4일 열린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술기교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유신 교수는 전공의 술기교육 모듈 개발과 운영에 기여하며 외과 술기교육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우수술기교수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이다. 최유신 교수는 외과 전공의 수련과정이 3년제로 전환됨에 따라 전공의 수련 질 저하를 방지하고자 ‘냉동 카데바를 이용한 복강경 술기교육 모듈’을 개발, 외과 전공의 술기교육 내실화에 기여했다.

한편 최유신 교수는 2021년부터 중앙대병원 인재개발실장을 맡아 전공의 교육수련과 복지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안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