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김교만 대표이사 취임…“브랜드 차별화로 경쟁력↑”
유니베라, 김교만 대표이사 취임…“브랜드 차별화로 경쟁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08.07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교만 유니베라 대표이사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및 화장품시장이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니베라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유니베라는 오늘(7일) 김교만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니베라에 따르면 김교만 대표이사는 고려대 정치학과에 입학, 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문화일보에 입사해 한국언론노동조합 감사, 한국기자협회 감사를 역임했으며 2008년 남양(유니베라 지주회사)에 입사한 후 유니베라 영업총괄본부장, 전략커뮤니케이션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김교만 대표이사는 회사의 핵심 사업부문인 방문판매 채널에 정통할 뿐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만든 글로벌 유아 스킨케어브랜드 ‘허그(Hug)’와 웰니스 뷰티브랜드인 ‘보타니티(BOTANITY)’ 탄생에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또 웰니스기업 브랜드 유니베라 캠페인, 알로에 핵심 제품 론칭을 통한 브랜딩 캠페인으로 건기식·화장품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조직 내 인사, 정책, 제도 등의 혁신을 통해 내부 시스템 개선과 기업문화 구축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유니베라 측은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비즈니스영역을 두루 경험한 김교만 대표이사가 어려운 외부 경기여건을 극복하고 많은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 중인 건기식·화장품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유니베라는 1976년 국내 최초 알로에 상업재배에 성공한 남양알로에로 시작 이후 해외농장 운영, 알로에 소재 연구 개발 등의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기식 및 화장품시장을 선도해왔다. 전국에 300여개의 대리점과 1만5000여명의 유피(UP: Univera Planner)가 활동하는 방문판매 시장의 리더이자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자 신개념 면역 브랜드 ‘아임뮨’과 웰니스 뷰티 브랜드 ‘보타니티’를 선보이며 젊은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