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라네즈가 9일 혁신 안티에이징 성분을 담은 ‘퍼펙트 리뉴 3X 시그니처 세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름·광채·탄력 등 3개의 안티에이징 세럼을 진공용기에 각각 분리해 담았다. 레티놀 미세캡슐이 함유된 주름 세럼은 피부표층 구간에 작용해 주름을 개선하고 고함량 콜라겐 펩타이드 콤플렉스가 함유된 탄력 세럼은 피부중간층의 탄력을 향상시키며 레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광채 세럼’은 피부 안층까지 흡수돼 속광채 개선효과를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라네즈에 따르면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여성 31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3가지 세럼의 시너지 효과로 한 병 사용으로도 4주 만에 주름 48% 감소, 탄력 58% 개선, 광채 66%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라네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에는 아모레퍼시픽 29년간의 안티에이징 연구가 적용돼 대표 피부노화 고민 3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며 “강력한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고효능 제품이지만 pH 5.7 약산성 구조 설계로 자극이 적다”고 말했다.

스킨 리파이너, 에멀전, 크림과 함께 선보이는 라네즈 퍼펙트 리뉴 라인은 9일 온라인 아모레몰 출시를 시작으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및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