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한국병원홍보협회장,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휘윤 팀장 선출
제23대 한국병원홍보협회장,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휘윤 팀장 선출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12.29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3대 한국병원홍보협회장에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휘윤 팀장이 선출됐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29일 ‘2021년 제6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부회장·감사 등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2022년 협회를 이끌 제23대 회장에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팀 김휘윤 팀장이 선임됐다. 또 부회장에는 서울아산병원 홍보팀 신대성 팀장이, 감사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국제교류팀 박미순 팀장과 서울대병원 홍보팀 최정식 팀장이 각각 선임됐다.

2021년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2022년도 트렌드 전망, 라이프트렌드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김용섭 소장) ▲헬스케어 메타버스의 현황과 미래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상윤 교수) ▲병원CEO PI를 고려한 홍보실전 TIP (가천대 길병원 홍보실 안명규 파트장) ▲홍보전문가의 말에 병원의 격과 결이 달라진다 (굿커뮤니케이션 박혜은 대표) 등의 강의가 이어져 유행하는 홍보 트렌드를 점검하고 홍보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기법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올해의 홍보인 상과 사보 및 콘텐츠 대상, 공로상 시상식등이 있었다. 올해의 홍보인 상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홍보팀 이미종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발행하는 ‘인제대학교 백병원보’가 올해의 사보 대상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홍보팀의 영상물이 올해의 콘텐츠 대상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도 한 해 동안 협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에는 명지병원 대외협력실 안광용 실장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홍보팀 고혜선 과장이 선정됐으며 병원 홍보 백일장 장원으로는 가천대 길병원 홍보팀 안명규 파트장이 차지했다.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휘윤 홍보팀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에서도 회원 유대강화를 통해 협회 위상을 높여준 전임 김대희 회장과 정화봉 사무국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서로 즐겁게 교류하며 필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