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지원
KMI한국의학연구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지원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8.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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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업' 진행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친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4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자원봉사자 응원물품 전달 및 무료 건강검진 후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석필 회장, 양경이 사무총장,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 윤선희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 170여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변이바이로스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되는 가운데 무더위와 싸우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다. 

KMI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자원봉사자 200명에게 각종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위험요인 평가, 성인병 예방, 건강 유지 등을 위해 필요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총 1억원 상당)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선풍기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응원 물품(총 1000만원 상당)을 마련해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전국 170여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고생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KMI의 사회공헌활동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KMI는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는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와 경북지역 의료진 및 관계자의 방역물품(방호복, 마스크 등) 구매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충청도 지역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KF94)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고 종로구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마스크 5,000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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