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가 21일 ‘화장품 기부플랫폼’에 후원받은 약 2000개의 화장품(3500만원 상당)을 인하대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휴먼피부임상센터는 업체가 화장품을 기부하면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무상으로 진행하는 '화장품 기부플랫폼' 제도를 통해 그간 각 지역의 푸드뱅크마켓센터에 화장품을 전달해왔다. 

이번 기부는 도움이 필요한 인하대병원 환우들을 위해 쓰인다. 

정희정 대표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과 응원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는 최근 인하대병원에 의료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보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