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비대면시대…스마트기기 활용한 체중감량도 효과만점 
[카드뉴스] 비대면시대…스마트기기 활용한 체중감량도 효과만점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6.27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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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시대…스마트기기 활용한 체중감량도 효과만점 

코로나19로 체육관에 가지 않고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이에 헬스트레이너를 대신해 체중감량을 돕는 각종 전자기기가 대세인데요. 어떻게 활용해야 목표체중에 보다 빠빨리 도달할 수 있을까요?

체중기록으로 동기부여
최근 몸무게뿐 아니라 체지방률까지 측정해주는 체중계가 등장했습니다. 체중을 기록하는 습관은 체중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몸무게를 인지하는 것은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이죠. 체중이 늘어난 것을 확인하면 식이조절과 운동에 더 바짝 나서게 됩니다. 

지나친 강박관념은 NO
하지만 매일 몸무게를 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질 필요는 없습니다. 체중은 하루에도 수없이 변합니다. 체중은 1주일에 2~3번씩 재고 기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심박수 측정으로 운동효과 높이기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기기(착용식기기)로는 운동 시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지방을 태우려면 심박수를 점진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자신의 최대심박수 75~80% 정도에 달하는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최대심박수 권고수치는?
미국심장협회에서는 최대심박수를 20대 200, 30~34세 190, 35~59세 185, 45~49세 175, 50대 170, 60대 이상 160을 목표로 하라고 권장합니다. 걸음수, 활동량 등 각종 건강 분석 통계를 참고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록습관은 체중감량 성패 좌우
식사빈도와 내용 등을 꼼꼼히 기록하는 것만으로 체중감량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기록어플은 이를 더욱 편리하게 도와주는데요. 자동으로 칼로리 계산까지 해 줘 식습관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도움말 조민영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신의 생활습관을 기록하는 것은 비만의 원인을 찾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식사일기는 다양한 체중감량법 중에서도 가장 쉬우면서 효과가 확실합니다. 효과를 좀 더 높이고 싶다면 자신의 식사일기를 토대로 전문가에게 영양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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