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 명의 홍성진 교수,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마취통증의학 명의 홍성진 교수,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3.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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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 여의도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진 교수가 2021년도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창립된 국내 의료계의 최고 석학 단체다.

정회원 자격은 전문분야 연구경력 20년 이상,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과 저서, 대학 또는 학회활동 등 연구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한다. 홍성진 교수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18차 정기총회에서 신입 정회원에 선출됐으며 현재 의학한림원 COVID-19 특별위원회에서 활동중이다.

홍성진 교수는 1985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여의도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기획실장 및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주임 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심폐혈관마취학회 고문,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홍보이사와 법제이사, Korean Journal of Critical Care Medicine 편집인,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이사와 부회장 및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취 및 중환자관리 분야의 명의로 알려졌으며 심폐혈관 생리에 관한 기초 연구와 중증환자의 마취와 수술 후 관리에 관한 임상연구를 수행해왔다. 그밖에 향정신성 의약품 오남용, 중환자 진료체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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