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
라벨영,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
  • 김보람 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1.03.29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벨영이 최근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약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이 최근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캠페인 ‘청소년 희망 드림’을 통해 약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확대에 나섰다고 전했다.

라벨영은 가정 밖 청소년 지원 단체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약 3700개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모든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제품은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두피팩과 헤어에센스·크림, 입술보습제 등으로 전국 청소년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과 ‘나는봄’ 센터에서 진료받는 청소년에게 제공된다.

라벨영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청소년 희망 드림’ 캠페인을 진행,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서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기업차원에서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벨영은 2012년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기부와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달 기아대책,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푸르메재단, 서울SOS어린이마을 등에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푸드뱅크,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보육 시설 등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