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1일 오후 2시부터 ‘2021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정책방향 및 시장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예상되는 정부정책변화와 소비자 트렌드를 공유, 협회 회원사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판교에 위치한 건시식협회 대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며 온라인 송출 방식도 병행된다.
연사로는 식약처, 농식품부 등 주요 범부처 관계자를 비롯한 시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약 3시간에 걸쳐 ▲21년 건기식 정책 개정사항 및 향후 방향 ▲건기식 산업 지원정책 ▲건기식 표시·광고심의 지침 ▲건기식 시장 트렌드 및 전망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석형 협회장은 “건기식 시장이 빠른 성장을 거듭하면서 정확한 시장 및 정책분석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 수립의 필요성도 높아졌다”며 “우리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포함해 앞으로 업계 내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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