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단체, 식품산업계 등과 함께 ‘식품안전 사고 위기관리(소통) 및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합동 워크숍을 8일 A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사고와 위기관리(소통) 전략 ▲식품안전관리 정책동향 및 향후 추진방향 ▲소비자단체와 식품산업계의 상호협력 방안 ▲정부와 소비자단체의 역할과 기대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0개 소비자단체의 대표 및 사무총장과 식품산업협회 등 16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다.
소비자단체는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총본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등 10기관이다.
식품산업계는 CJ제일제당, 농심, 동서식품, 농심켈로그, 롯데네슬레코리아, 면사랑, 샘표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 SPC, LG생활건강, 오뚜기, 오리온, 한국야쿠르트, 해태제과식품연구소, 신세계푸드, 남양유업 등 16개 업체가 참석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단체, 식품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식품안전에 대한 다양한 소통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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